최근 MZ세대를 겨냥한 팝업스토어 마케팅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팝업스토어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 간의 콜라보 팝업스토어가 MZ세대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해태 프리츠가 성수동에서 아사히와 손잡고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 해태 프리츠 x 아사히 'Modern Dry Bar' 팝업스토어 오픈 🍻

해태 프리츠는 성수동에서 아사히와 함께 'Modern Dry Bar'라는 이름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1일까지 열리며, 프리츠의 인기 제품인 '사라다맛', '발효버터', '토마토'와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이 함께 제공됩니다.

📌 프리츠 3종의 매력

• 사라다맛: 구운 야채의 감칠맛이 돋보입니다.
• 발효버터: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합니다.
• 토마토: 잘 익은 토마토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의 새콤짭짤한 조화가 특징입니다.

이 제품들은 일본 내 프리츠 판매순위 Top 3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맥주와의 조화가 뛰어난 과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도 만나는 특별한 프리츠

해태제과는 지난해 발효버터와 토마토, 올해 사라다맛을 한국에 출시하며 새로운 스틱과자를 선보였습니다. 1963년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리지널 레시피에 해태만의 노하우를 더해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맥주와 어울리는 특별한 과자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프리츠의 풍미를 알리기 위해 아사히와 협업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원조 스틱 과자 프리츠는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즐거움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근 지자체와 기업들이 손잡고 지역 특산물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남해군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남해 마늘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남해 마늘 촉촉 치아바타'와 '남해 마늘 크룽지' 등을 판매합니다.

파리바게뜨는 제주 우도 땅콩과 한라봉으로 만든 '제주 마음샌드' 시리즈에 이어 제주 말차로 만든 '제주 몽생이 샌드'를 선보여 제주의 지정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해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와 메가MGC커피 등도 제주의 우도땅콩, 당근, 레몬 등을 활용한 신메뉴를, 현대그린푸드는 '한라닭강정', GS리테일은 '부산의 맛' 간편식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생음료 시리즈를 개발, 고흥 유자와 자두를 활용한 '유자 자두 에이드'를 지역 소상공인 카페에서 판매 중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로코노미 열풍에 발맞춰 지역 특산물 홍보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기부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로코노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명 특산품에 대한 쏠림 현상이 여전해 다양한 특산물 발굴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지역 농산물 발굴이 절실하며, 지자체가 특산품 육성과 스토리텔링을 고민한다면 로코노미 트렌드가 더욱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