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튜브 뮤직에서 재생목록을 생성하면 재생목록에 있는 처음 몇 곡의 커버 아트가 자동으로 콜라주 됩니다. 이 기능은 미국에만 선출시됐으며 향후 다른 국가로도 확대될 예정인데요. 아울러 유튜브 뮤직은 사용자가 좋아하는 노래와 아티스트를 더욱 쉽게 들을 수 있는 스피드 다이얼(Speed dial)이라는 새로운 기능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홈 탭 상단에 가장 많이 듣는 음악 섹션이 표시되며, 이 섹션을 통해 많이 듣는 노래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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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속 웹툰 캐릭터 ‘굿즈’…현실에서도 ‘인기 폭발’

출처: 네이버 웹툰

웹툰 IP 기반 굿즈…팬덤 육성으로 수익 창출 전략

최근 웹툰 지식재산권(IP)을 영상화한 작품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웹툰 IP를 활용한 굿즈(MD·기획상품)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하던 웹툰 IP 기반 굿즈 판매를 최근 오프라인으로 확장했다. 웹툰 IP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차원인데요. 이른바 ‘웹툰 팬덤’을 적극 육성하면서 관련 수익을 꾸준히 창출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하반기 첫 팝업스토어는 지난 6월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운영한 ‘마루는 강쥐, 냐한 남자 툰 리스트 팝업’입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인기 네이버웹툰 ‘냐한남자’와 ‘마루는 강쥐’ 세계관을 담았습니다. 두 작품 속 캐릭터가 사는 동네에 팬들이 놀러 가는 콘셉트다. 대형 인형, 가방, 키링 등 작품 IP를 활용한 상품 약 260종을 판매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영상화·출판·음원·크라우드 펀딩·게임·이모티콘·MD 상품 등 다방면으로 IP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하는 창작자들이 웹툰 IP를 활용해 수익을 얻는 방법은 지난 2013년 9개에서 작년 21개로 크게 늘었고, IP 비즈니스로 추가 수익을 본 네이버웹툰 작품 수는 지난 2013년 연간 8개에서 지난해 연간 415개로 폭증했습니다.

이러한 IP 비즈니스 강화는 네이버웹툰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의 일환입니다. 창작자는 원작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통해 수익을 높이고, 네이버웹툰의 전방위 지원을 받으면서 창작에만 집중하며 부가 사업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도 작품을 연재 중인 원작 창작자를 대신해 상품 제작부터 실제 공간 디자인까지 모두 네이버웹툰이 전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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