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화점 브랜드들에서 식음료 매장에 큰 공을 들이는 데는 더현대 서울이 주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틀에 한 번 꼴로 팝업스토어를 열며 이슈 매장을 빠르게 선보이고,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의 콜라보 등을 통해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더현대 서울이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비결입니다.
출처: 이투데이 그래픽팀
업계는'상식을 파괴한 마케팅 전략'덕분에 더현대 서울이 백화점 업계의 신화를 쓰고있다고 평가합니다. 백화점에는 시계와 창문이 없다는 통념을 과감히 깨부시고, 코로나19로 우울한 고객들에게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 개념을 적용하며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와 공간구성으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층고를 높이고, 천장은 모두 유리로 제작해 지하는 제외한 전층에 햇볕이 모두 닿도록 설계했으며, 내부 기둥 없이 탁 트이도록 개방감을 극대화했습니다.
더현대 서울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추가적으로 유치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영 앤 럭셔리' 이미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루이비통, 디즈니 스토어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 입점이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올해 눈에 뜨게 늘어 글로벌 백화점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실제로 더현대에 방문하면 젊은 외국인들이 인증샷을 찍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롯데나 신세계 등 경쟁사들이 개장 초기부터 더현대 서울을 벤치마킹하며, 코로나 19 때 개장한 더현대 서울의 파격적인 행보가 이제 업계의 새 기준점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현대 서울은 국내는 물론 외국인 고객에게도 K컨텐츠 트렌드의 바로미터가 되기 위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더현대 서울의 상식을 파괴하는 행보에 업계는 물론이고 MZ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