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르면 손해, 2023년 커머스미디어 트렌드

구글은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유해 정보의 94% 이상을 감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하여 71% 이상을 조회수 10회 이하의 상태에서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자크 사헬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콘텐츠 정책 총괄은 27일 구글 코리아 사무실에서 '구글 디코드' 세션을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머신러닝을 도입해 콘텐츠 관리에 관련한 작업을 진행하며 탐지 확률을 높였고, 사용자의 보호조치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시스템에만 의존하지는 않고, 2만명 이상이 콘텐츠 검토 및 삭제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에 능통한 검토자들이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전세계에서 법적 사유로 인한 삭제 요청과 신고를 24시간 검토하고 처리합니다.

사헬 총괄은 "구글은 각 국가의 법률을 준수하고 문화/역사적 특수성을 고려해 해당 국가의 구글 플랫폼에서 불법 콘텐츠를 삭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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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커머스 미디어 트렌드 ‘옴니채널·생성형 AI·Z세대’

출처: 크리테오

크리테오코리아는 전 세계 1800개 주요 브랜드들과 크리테오의 2만2000여 고객들이 직면한 도전과제와 기회를 분석한 ‘2023 커머스 미디어 시장을 변화시키는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올해 전 세계 커머스 미디어 시장의 주요 화두로, 옴니채널, 생성형 AI, Z세대, 지속가능성 등 10가지의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커머스 미디어가 소비자 구매 여정 초기 단계에서 예상 소비 패턴릉 정확하게 분석해 수익과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을 들며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옴니채널이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채널에 구애 받지 않는 구매 행태를 보였으며, 이런 트렌드로 인해 기업에게 고차원적 ‘피지털(Physital: Physical + Digital)’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더불어 이미 다양한 리테일사들이 계절 및 예산 범위 등 소비자들의 고유한 관심사에 맞춰 AI 챗봇을 시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시장 내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AI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광고 기술을 통해 소비자 구매 여정을 파악하고 광고를 게재하는 커머스 미디어를 활용한 브랜드 혁신이 필수라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친환경, Z세대, 데이터 수익화, 예산의 분배, 에이전시 파트너 역할 강화, 오픈웹으로 이동 등이 커머스 미디어의 주요 트렌드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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