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라이트 월 이용자 400만 돌파! 두 달 새 2.3배 성장

틱톡 라이트의 급성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최근 틱톡 라이트의 월간 이용자 수가 400만 명에 육박하며 두 달 새 2.3배로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빠르게 이용자 수를 늘릴 수 있었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6월 틱톡 라이트 이용자 수는 384만 4,886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3월 119만 2,415명에서 급격히 증가한 수치로, 4월에는 169만 4,766명, 5월에는 324만 6,255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틱톡 라이트는 기존 틱톡의 경량화 버전으로,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작년 12월 한국에서 출시된 이래, '현금 보상'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를 빠르게 늘려왔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초대하거나 영상 및 광고를 시청하면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가 주요한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와이즈앱의 조사에 따르면, 틱톡 라이트 이용자 중 4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6월 기준 40대 이용자는 125만 6,312명으로 전체의 32.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재테크, 이른바 '앱테크'의 일환으로 틱톡 라이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20세 미만 이용자는 29만 2,587명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습니다. 틱톡 라이트는 만 14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보상 포인트는 만 19세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틱톡 라이트의 급성장에는 파격적인 보상 프로그램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 편에서는 이 같은 현금성 보장이 이용자들의 SNS 중독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현금 보상으로 빠르게 이용자를 확보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 맘은 유럽, 몸은 일본·동남아 해외여행 트렌드 'P.E.A.K'

-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한국인이 올여름 휴가 시즌 해외여행 떠날 것으로 예상

올여름 해외여행 트렌드 키워드는 "거리는 가깝게, 숙소는 럭셔리하게"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한 트리플 앱 전면 개편

여행 업계 트랜드에 맞춰 인터파크 트리플에서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여행 홈 개편에 나섰는데요. 최근 여행 플랫폼 인터파크 트리플이 개인 맞춤형 '여행 홈'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의 취향, 위치, 동선 등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에게 맞춤화된 여행 정보와 상품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 '트리플 AI' 예측 모델을 활용

트리플은 자사의 빅데이터와 최근 6개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트리플 AI' 예측 모델을 활용해 콘텐츠의 최신성과 정확도를 유지하여, 사용자가 앱 내 '여행 홈'에 일정을 등록하면 취향, 현재 위치, 동선 등의 데이터가 종합 분석되어 개인화된 항공, 숙소, 투어·티켓 상품과 맛집, 관광지, 여행 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추천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맞춤형 설명을 함께 제공해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내 일정에 담은 장소와 함께 많이 가는 곳', '아이와 여행할 때 가볼 만한 곳', '방금 본 장소에 관심 있다면 여기도 추천' 등의 맥락 정보를 통해 사용자가 추천 이유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트리플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고객의 취향과 상황을 고려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나를 가장 잘 아는 여행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