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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광고주와 마케터가 광고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는 생성 인공지능(AI) 도구를 내놓았습니다. 구글이 23일(현지시간) ‘마케팅 라이브’ 이벤트에서 광고주나 마케터가 생성 AI를 사용해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덕트 스튜디오(Product Studio)'를 출시했습니다.

프로덕트 스튜디오는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제품입니다. 전자 상거래 목록에 사용되는 제품과 라이프스타일 이미지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해 새로운 배경을 만들고 제품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빠르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프로덕트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마케팅 담당자들은 제품 홈페이지의 제품 소개 글을 활용해 광고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잠재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검색어와 관련성이 높은 광고 문구 및 제품 설명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제리 디쉴러 구글 부사장은 "AI가 빠르게 변하면서 광고 업계에서도 흥미로운 일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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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한국 광고형 요금제 동시접속 2명으로 확대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한국에도 광고형 멤버십 최대 화질을 풀HD(1080p)로 높이고, 동시 접속 가능인원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렸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광고형 멤버십을 개편하겠다고 예고하고 약 한 달 만에 한국에 적용했습니다.

'광고형 베이식'을 '광고형 스탠다드'로 바꾸면서 월 요금 5500원은 그대로이지만 동시 접속 가능 인원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었고, 영상 화질도 720p에서 1080p로 올렸습니다. 광고 없는 스탠다드 멤버십(월 1만3500원)보다 요금을 저렴하게 책정하되 시간당 약 4분의 광고를 봐야 한다는 점과 라이선스 제한으로 일부 콘텐츠를 시청할 수 없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멤버십 개편으로 기존에 공유 계정을 쓰던 일부 이용자는 더 저렴한 요금으로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는 4명이 월 4250원씩 부담하면 넷플릭스 프리미엄 멤버십(월 1만7000원)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바뀐 광고형 스탠다드를 이용하면 2명이 월 55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1인당 2750원만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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