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님을 위한 D.TREND 10월3주차가 도착했습니다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어떻게 알릴 방법이 없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고객이 직접 체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에 착안해 최근 유통업계는 오프라인 공간에 혁신적 콘텐츠를 가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끄는 곳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롯데리아 팝업스토어 '불고기랩 9222'와 서울 종로구 이마트24에 꾸민 팝업스토어 '미르24' 등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같지만 판매 방식이 다릅니다. 미니게임과 셀카 SNS 게시 등 미션을 주고, 성공한 이들에게 도장을 찍어주고, 참가자들은 지갑을 열면서 웃고 즐기는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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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주차 최신 트렌드 이슈 스크랩 ⚡

단 하나만 알아도 트렌디해지는 당신 💡

✅ “러버덕 인증샷 찍으러 갈까”…온라인에 뺏긴 소비자 ‘캐릭터’로 끌어온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면서 유통업계가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 모시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관련 굿즈나 협업 제품으로 부가적 수입이 발생하기도 하고, 캐릭터를 통한 브랜드인지도 확보와 사업 다각화 전략에도 활용될 수 있어 캐릭터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등 유통 ‘빅3’로 불리는 업체들이 캐릭터 사업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습니다. 롯데물산은 지난 29일 석촌호수에 ‘러버덕’을 설치했습니다. 러버덕은 2014년 석촌호수에 처음 설치돼 한 달 동안 50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고, 8년 만에 재설치된 러버덕을 보기 위해 사흘 만에 벌써 7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핼러윈 콘셉트의 러버덕도 세계 최초로 롯데월드타워와 몰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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