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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카카오에 따르면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를 개편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개편으로 VOD 세미나 신설, PDF 형태의 플레이북 제공,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선보이며 파트너 지원을 한층 강화 할 예정입니다.

먼저, 라이브 세미나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업자들을 위해 원하는 시간에 접속할 수 있는 VOD 형태의 세미나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사전 제작된 동영상 강의를 선택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며,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파트너들이 카카오의 광고, 서비스, 비즈니스 플랫폼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면 카카오모먼트 무상 캐시를 지급하는 방식의 지원 프로그램을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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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자전거 ‘따릉이’ 광고 달고 달린다

이르면 연말부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서 기업광고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따릉이' 광고 사업권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따릉이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회원 수 약 361만 명에 누적 이용 건수가 약 1억1780만 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현재 운영 중인 따릉이는 4만1500대이며 대여소는 2677곳에 있습니다. 공공자전거 이미지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특정 제품 광고가 아닌 기업 홍보 이미지를 넣을 계획으로 보입니다. 또한, 공공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담배, 주류, 도박 제품 및 관련 기업 광고도 금지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자전거인 만큼 기업의 특성과 공익성 등을 고려해 광고물을 허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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